국내 포털, 대선 대비… KISO 기준 따라 후보 게시물 제한 강화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내 주요 포털과 온라인 커뮤니티들이 ‘대선 대비 체제’에 본격 돌입했다.
네이버·카카오·네이트 등 국내 대표 인터넷 플랫폼들은 후보자 관련 콘텐츠에 대해 임시조치 기준을 대폭 강화하고,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지침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는 국내 인터넷 자율규제 기구인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가 4월 10일 발표한 ‘선거 관련 인터넷 정보서비스 기준에 관한 정책’ 적용 안내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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