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기사를 넘어트리고 발로 머리를 걷어찬 이른바 ‘불광동 대리기사 사커킥’ 사건 가해 부부가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영상 갈무리)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남편 김모(38) 씨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 사건을 심리한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반정우)에 지난 8일 상고장을 제출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공동으로 피해자를 폭행해 상해를 가한 것으로 죄질이 좋지 않고 폭력 정도와 시간을 고려할 때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항소심에서 100만 원씩 공탁하기는 했지만 원심 양형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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