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법원 앞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유튜버를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50대 남성이 항소 기각 이후 법정에서 욕설과 막말을 쏟아부었다.
홍씨는 선고 직후 갑자기 재판장에게 시비를 걸며 욕설을 내뱉는 등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
이에 법원 관계자들이 홍씨를 제지하고 재판장이 다음 재판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홍씨의 욕설은 끝나지 않았고 결국 교도관과 법정 경위에 둘러싸여 강제로 퇴장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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