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홈런 쾅’ 트라웃, 부활 신호탄→‘강속구 공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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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홈런 쾅’ 트라웃, 부활 신호탄→‘강속구 공략까지’

마이크 트라웃(34, LA 에인절스)이 이번 시즌 첫 멀티홈런으로 기세를 올렸다.

팀이 5-1로 앞선 5회 무사 1루 상황에서 탬파베이 선발투수 잭 리텔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2점포를 때린 것.

이에 트라웃은 이날까지 시즌 12경기에서 타율 0.205와 5홈런 11타점 8득점 9안타, 출루율 0.327 OPS 0.895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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