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최초 '무결점 이닝', 임찬규는 몰랐다?…"손주영이 말해줘서 깨졌어요" [고척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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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최초 '무결점 이닝', 임찬규는 몰랐다?…"손주영이 말해줘서 깨졌어요" [고척 인터뷰]

임찬규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팀 간 3차전에 선발등판, 7이닝 5피안타 1피홈런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LG 구단 역사상 최초이자 KBO리그 역대 10번째 '무결점 이닝'의 주인공이 됐다.

그냥 '아 삼진 3개 잡았구나'라는 생각만 했다"며 "손주영이 내게 다가와 무결점 이닝 기록을 알려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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