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90일 상호관세 유예 방침 발표 이후 기록적인 폭등장을 경험했던 뉴욕증시가 이튿날인 10일(현지시간) 장 초반부터 내림세로 돌아선 뒤 하락폭을 키우며 출렁이고 있다.
이날 낮 12시 25분 기준(미 동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60.28포인트(-5.32%) 빠진 38,448.17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25.29포인트(-5.96%) 내린 5,136.3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156.51포인트(-6.75%) 하락한 15,968.46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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