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이날 승리로 시즌 12승 2패를 기록, 2위 삼성 라이온즈에 3경기 차 앞선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임찬규가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을 높이면서 선발투수로서 완벽한 피칭을 해줬다.시즌 3승을 축하한다"며 "김영우가 계속 성공 체험을 거두면서 한 단계씩 올라갈 수 있는 과정을 잘 밟고 있는 것 같다.계속해서 자신감 있는 투구를 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전날 게임 패배로 다소 쫓기는 분위기였는데 송찬의의 2회초 3점 홈런으로 전체적인 경기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었다"며 "3회초 추가 3득점에 이어 마지막 꼭 1점이 필요했었는데 박동원이 7회초 승리를 결정지을 수 있는 타점을 올려주며 승리로 마칠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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