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중국인 155명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 일원으로 싸우고 있다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중국은 항상 매우 균형 잡힌 입장을 취한다.이것이 젤렌스키가 옳지 않은 이유"라고 강조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이 우크라이나에서 싸우는 중국 국적자 최소 155명의 인적 정보를 확보했다며 러시아가 중국 소셜미디어를 통해 용병 모집 광고를 퍼트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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