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롯데 감독은 경기 뒤 "불펜진이 힘든 와중에도 실점 없이 잘 막아줘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며 정철원 등 불펜 투수 활약을 칭찬했다.
정철원은 올해 롯데가 치른 16경기 중 10경기에 등판했다.
수훈선수로 선정된 정철원은 "(감독님께서 보시기에) 조금 지쳐 보였다면, 그것마저 내 실수인 것 같다.좀 더 강한 공을 던질 수 있도록 몸 관리 잘하지 못한 내 탓이다.앞선 두 경기는 (대량 실점해) 개인적으로 화도 많이 났고, 만족하지 못하는 경기였다.좀 더 철저하게 준비해서 나갔더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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