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교회 내걸고 '71년간 韓사목' 두봉 주교 선종…향년 96세(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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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교회 내걸고 '71년간 韓사목' 두봉 주교 선종…향년 96세(종합2보)

6·25 전쟁 직후 한국에 파견돼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70년 넘게 사목 활동을 한 프랑스 출신 두봉 레나도(프랑스명 르레 뒤퐁) 주교가 10일 선종했다.

두봉 주교는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으며 마지막 성사(聖事)를 하고서 안동교구장인 권혁주 주교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선종했다고 안동교구 관계자는 전했다.

두봉 주교는 1929년 프랑스 오를레앙의 가톨릭 신자 가정에서 3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으며 21세에 파리외방전교회에 입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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