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만에 한 이닝 5도루 타이기록을 작성한 한화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를 완파하고 주중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이에 맞선 한화는 10일 경기에서 이도윤(2루수)-플로리얼(중견수)-문현빈(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김태연(좌익수)-이진영(우익수)-이재원(포수)-하주석(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두산 선발 투수 잭 로그와 상대했다.
이후 두산은 양의지가 우익수 뜬공, 양석환이 3구 삼진에 그쳐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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