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자는 사이 가짜 토사물을 뿌려놓고 합의금을 요구한 택시기사를 경찰이 붙잡았다.
택시기사가 택시 뒷좌석에 토사물 뿌려 놓은 모습 (사진=종암경찰서)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 1일 공갈 혐의를 받는 택시기사 A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기·충청 지역에서 만취한 승객만을 골라 태운 후, 한적한 곳에서 가짜 토사물을 자신의 얼굴과 택시에 뿌린 후 손님에게 폭행당했다며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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