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투자 1세대' 강방천 에셋플러스 자산운용 회장은 10일 3년 만에 고객 특별서신을 보내 "투자자들은 시장을 놓치지 않기 위해 흥분하면 냉정하고, 공포스러우면 다가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 회장은 "인플레이션 성장 모델에 익숙했던 투자자들에게는 디플레이션 성장 모델에서 가치를 찾아야 하는 큰 숙제를 안겨줄 것"이라며 "디플레이션 성장 모델은 정부와 기업, 개인 등 모든 경제주체에게 낯설고 두려운 투자환경이겠지만 어떤 이에게는 새로운 투자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디플레이션 성장 모델을 담아낸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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