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굴착공사장 중심 '지반침하 안전지도' 제작·공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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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굴착공사장 중심 '지반침하 안전지도' 제작·공개 검토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 사고 이후 안전대책을 마련 중인 서울시가 지반침하 우려가 큰 일부 굴착공사장 위주로 '안전지도'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한다.

서울시는 10일 설명자료를 내고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광범위하고 상세한 지질조사는 단기간 완료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지반침하 우려가 있는 지하철, 터널 등 대형 굴착 공사장에 대해 우선으로 지질조사를 실시해 안전지도를 제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는 "여러 전문가 의견처럼 지반침하의 위험도를 나타내기에는 여러 상세한 지질정보 등이 충분히 반영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에 지반침하 우려가 있는 곳의 정보를 심도 있게 파악하기 위한 안전지도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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