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의회 한승일 의원, 과거 의장직 사퇴 관련 억울함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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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의회 한승일 의원, 과거 의장직 사퇴 관련 억울함 토로

인천시 서구의회 한승일 의원이 과거 수행기사 논란으로 의장직에서 자진 사퇴한 것과 관련 당시 사실관계가 충분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의혹이 기정사실화된 데 대해 억울함과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한 의원은 10일 열린 제273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신상발언을 통해 "9대 전반기 2년 10개 월 간의 의정활동은 부침이 많았지만, 그 가운데 언론의 무분별한 보도가 저와 가족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상처를 남겼다"고 밝혔다.

이어 한 의원은 일부 언론 매체가 "언론의 자유라는 이름 아래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유포하며 갑질이라는 프레임을 씌웠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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