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골퍼' 박주영, iM금융오픈 1R서 코스레코드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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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골퍼' 박주영, iM금융오픈 1R서 코스레코드로 1위

개인 통산 2승을 노리는 박주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세 번째 대회인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선두로 치고 나왔다.

10번 홀(파5)부터 시작한 박주영은 11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았고, 14번 홀(파4)과 15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정교한 샷감을 뽐냈다.

박주영은 2010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뒤 준우승만 5차례를 기록하다가 데뷔 후 14년 만인 2023년 10월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개인 통산 첫 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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