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향해 "홈플러스에 1조원 투자하고 2조원 사재 출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민병덕 의원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MBK의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 긴급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회 정무위 소속 민주당,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의원들은 앞서 지난 2일에도 기자회견을 열고 김병주 회장이 사재출연계획과 변제 방안을 10일까지 제시하지 않을 경우 국민을 기만한 죄를 물어 청문회를 개최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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