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山)·고령화(花)의 봄은 언제 오려나?

먼저 필자가 평소 저출산의 위기 극복에 대해서 황벽스님의 '박비향(撲鼻香)'이라는 가르침에서 늘 그 지혜를 얻고 있으니 일단 한번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겨울의 추위와 어두운 날들이 지나면서,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일상의 소중함이 다시 한번 떠오르기 마련이다.

아기의 탄생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이며, 삶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