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시 최초의 주민발의 조례안으로 주목 받은 ‘인천시 기후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교통 지원 조례안’이 인천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인천시민 1만3천471명이 참여한 서명을 바탕으로 발의한 주민청구조례로, 인천지역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단계적으로 무료화 하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인천무상교통조례제정운동본부는 “광역시 최초 주민발의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부결된 것에 참담함을 느낀다”며 “시민의 열망을 외면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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