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당했다"… 아내 말에 지인 살해한 몽골인, 징역 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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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당했다"… 아내 말에 지인 살해한 몽골인, 징역 16년

법원이 자신의 아내를 성폭행한 것으로 의심해 지인을 살해한 몽골인에게 징역 16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1일 아내한테 "B씨한테 성폭행당했다"는 취지의 말을 듣고 B씨를 만나 이를 따져 물었다.

재판부는 "사건 당일 피해자를 만나게 된 경위, 범행 전후 언행을 살펴보면 피고인은 아내가 피해자로부터 성폭행당했다고 생각해 원한을 품게 됐고 이를 부인하자 사적으로 보복하기로 마음먹은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이 공격한 부위와 횟수, 피해자가 입은 상처의 정도 등을 종합해 보면 살해 고의를 가지고 있었음을 넉넉히 인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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