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은행권이 건전성 관리를 위해 매각한 부실채권(NPL)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정KPMG는 10일 발간한 '부실채권 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은행권은 자산 건전성 관리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적극적인 부실채권 매각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해 매각한 NPL 규모는 8조3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국내은행의 연체율은 0.4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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