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발 보호무역주의가 한국 수출기업을 덮치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미국 미시간주로 향해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9일(이하 현지 시간) 첫 번째 일정으로 미시간주에 진출해 있는 기업 광진아메리카를 찾아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는 미시간 현지 생산기지 및 자동차 부품 공급망 점검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 공급망 재편이 현실화하는 상황에서 자동차 부품 기업 및 경기도간 협력방안 논의 ▲미국 및 미시간주 자동차·부품 산업 특수성 및 애로사항 등 청취가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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