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에게 성폭령 당해"…폭로자들, 손해배상 2심서 결국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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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에게 성폭령 당해"…폭로자들, 손해배상 2심서 결국 패소

축구 국가대표 출신 기성용(36·FC서울)의 성폭령 의혹을 제기했던 폭로자들이 기성용을 대리했던 변호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2심에서도 패소했다.

이에 폭로자들은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이거나 공연한 모욕”이라며 2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C 변호사의 표현이 ‘명예훼손’이라면서도 이 같은 주장은 법률대리인 업무의 일환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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