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 시흥·안산·인천 영세 화학물질업체 안심 컨설팅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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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 시흥·안산·인천 영세 화학물질업체 안심 컨설팅 지원 추진

환경당국이 인천·안산·시흥 영세 화학물질 취급업체들을 대상으로 10월까지 화학물질 안전관리 기술·행정지원을 위한 무료 안심컨설팅에 나선다.

10일 한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안심컨설팅은 화학물질관리 제도의 이해 및 시설개선에 재정적·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사업장에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안을 제시, 화학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지원 프로젝트다.

홍동곤 청장은 “이번 현장 맞춤형 안심컨설팅 추진을 통해 영세 업체의 화학물질관리법 이해 및 취급시설 자율개선을 유도, 자발적인 안전관리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단속 및 적발 위주의 정책에서 탈피, 예방 위주의 화학안전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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