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민의 동거동락] 한 민족을 꿈꾸는 한(韓)민족,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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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민의 동거동락] 한 민족을 꿈꾸는 한(韓)민족, 가능할까?

세계가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었음에도 우리는 사실상 섬처럼 민족적·인종적 교류를 하기 어려웠다.

우리도 다문화인을 ‘한민족’, ‘한국인’이라는 틀에 끼워 넣으려고 하기보다 그 자체로 존중해야 한다는 거다.

진정한 한민족은 다름을 받아들일 때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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