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단체 '세계복음화전도협회(다락방)' 소속 여성 신도가 류광수 총재로부터 수년 동안 성폭행당했다고 폭로했다.
종교단체 내부에선 가해자가 총재라는 지위를 이용했다는 점에서 '제2의 JMS(정명석·기독교복음선교회)'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류 총재는 2013년 6월부터 2019년까지 6년 동안 총 4차례 A씨를 성적으로 폭행한 의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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