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해외건설 수주 82억달러…중동이 60%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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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해외건설 수주 82억달러…중동이 60% 차지

지난 1분기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에서 총 82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따냈고, 이 중 60%는 중동에서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건설협회가 10일 공개한 '1분기 해외건설 수주실적 분석' 보고서를 보면 총 194개 건설사가 69개국에서 147건, 82억1천만달러(약 11조9천702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다.

이어 유럽 9억2천만달러(11%), 북미·태평양 8억5천만달러(1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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