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아시안컵 뛰는 '가수 김정민 아들'…한국과 4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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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아시안컵 뛰는 '가수 김정민 아들'…한국과 4강전?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아시안컵에 나선 일본 축구대표팀의 '백업 공격수' 다니 다이치(16·한국명 김도윤)가 국내 축구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다니의 한국 이름은 김도윤으로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수 김정민(56)의 아들이다.

신장 184㎝의 좋은 체격을 가진 다니는 아버지가 한국인이고 어머니가 일본인이어서 한국과 일본 국적을 모두 가질 수 있고, 이번 U-17 아시안컵에는 일본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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