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김윤상 2차관이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 회의'를 열어 올해 상반기 재정 신속 집행 추진 상황과 향후 집행관리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1분기 재정·공공기관·민간투자 집행액은 전년 동기 대비 4조2천억원 증가한 232조6천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내수 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어야 한다"며 "국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 민생·경기 진작 사업도 1분기 집행 목표 40% 대비, 집행실적 45.9%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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