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정규리그 시상식은 ‘SK 천하’... 3년 만에 통합 우승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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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정규리그 시상식은 ‘SK 천하’... 3년 만에 통합 우승 정조준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가 예상대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9일 열린 KBL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SK의 포워드 안영준(30)은 국내 선수 최우수선수(MVP), 센터 자밀 워니(31)는 외국 선수 MVP, 전희철(52) 감독은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SK는 올 시즌 41승 13패를 올리고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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