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이 아버지를 위해 간 이식을 해 동료 공무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에 따르면 지역도시과에 근무하는 김차영(36) 주무관이 지난 6일 간경화를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해 간 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회복 중이다.
김 주무관은 "수년 전부터 아버지의 건강이 악화했지만, 의사로부터 '간 이식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말을 듣고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며 "앞으로 아버지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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