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치악산 일대에서 연속적으로 방화를 저지른 30대 여성이 구속됐다.
10일 원주경찰서는 산림보호법 위반, 일반물건방화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화재 발생 장소가 모두 치악산 일대로, 인적이 드물었다는 점, 화재가 발생할 만한 특별한 요인이 없었던 점 등을 고려해 방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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