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와 강성희 전 의원이 10일 광주를 찾아 내란 세력 청산을 다짐했다.
김 상임대표는 이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죽은 자가 산 자를 도와 새로운 빛의 항쟁의 역사를 썼다"며 "이제 내란 세력의 완전한 청산과 새로운 대한민국, 평등 공화국으로 향하는 걸음을 내딛겠다"고 밝혔다.
김 상임대표와 강 전 의원은 지난 9일 진보당 경선 후보로 등록한 뒤 이날부터 본격적인 권역별 유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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