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ChatGPT의 ‘지브리 스타일’ 이미지와 같은 생성형 AI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을 둘러싼 사회적 논의가 일고 있는 가운데, 인간과 AI가 협업해 생성한 이미지의 소유권과 저작권이 누구에게 귀속될 수 있는지를 실험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가 나와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 ‘Who owns AI-generated artwork? Revisiting the work of generative AI based on human-AI co-creation’은 인간과 AI가 협업해 생성한 이미지의 소유권과 저작권이 누구에게 귀속될 수 있는지를 교육 현장을 중심으로 실험적으로 분석한 연구다.
황요한 교수는 “AI가 생성한 이미지라 하더라도 인간이 창의적으로 개입한 경우, 그것을 단순한 기계적 산출물로 보기는 어려울 수 있다”라며 “앞으로는 인간-AI 공동 창작(co-creation)의 개념을 법적으로 어떻게 정의하고 보호할 것인지가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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