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10일 전태일 기념관을 찾아 전시관을 둘러보고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전태일은 자본주의 자체를 부정하는 혁명가가 아니다"라며 "전태일 정신은 더 어려운 사람을 돕는 기독교 정신"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남을 위해서 희생하는 정신이 전태일 정신"이라며 "마석 모란공원 (공동묘지)에 가보면 비석에 기독 청년 전태일의 묘라고 쓰여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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