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경제의 핵심 축인 여수 석유화학산업이 중국산 저가 제품 공세와 전기료 인상 등 안팎의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산업용(대용량) 전기 단가는 1kWh당 165.8원에서 182.7원으로 16.9원(10.2%) 인상됐다.
전남도는 지난해 12월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추진단을 구성한 데 이어 위기대응협의체 회의, 기업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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