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파면 선고 이후 한남동 관저에서 머물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만났다고 밝혔다.
10일 전씨는 자신이 설립한 인터넷 매체 ‘전한길뉴스’에 ‘윤석열 대통령님을 마지막으로 한남동 관저에서 뵈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전날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과 한남동 관저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앞서 전씨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정치 성향을 드러내는 순간 쓰레기라는 소리도 듣고, 아내는 이혼하자고 하고, 수많은 제자에게 실망했다는 말도 듣고, 주변 사람과 연락도 끊겼다”며 “26년간 강의를 해왔는데 요새 그만둬야 하나 생각하고 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