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 도심 속 작은 전시관./영광군 제공 전남 영광군이 기존 영광군임시수장고로 활용되던 영광예술연수소(공옥진 기념관)를 새롭게 단장해 11일부터 '도심 속 작은 전시관'으로 본격 운영한다.
10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방하는 전시관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하며, 예술과 지역사를 함께 조명하는 공간으로 160여 점의 다양한 자료가 전시된다.
전시 자료 중에는 故 공옥진 선생의 예술 활동과 관련된 1인 창무극 대본, 공연악기, 공연자료 및 선생의 유품인 영광반닫이와 법성면 김수진 일가의 생활물품 등 다양한 역사적 가치가 담긴 자료들이 눈길을 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