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상호관세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중국이 EU(유럽연합)와 아세안 등 다른 국가들과 공동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셰프코비치 위원은 미국의 관세 인상이 국제 무역과 EU, 중국 등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면서 "미국은 전 세계 상품 무역의 13%에 불과하고 EU는 중국을 포함한 다른 WTO 회원국들과 함께 글로벌 무역의 정상적인 운영을 보장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지난 9일 아세안 순회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틍쿠 자프룰 아지즈 투자 통상산업부 장관과의 화상통화에서 중국과 아세안의 경제·무역 협력 강화와 미국 상호관세에 대한 공동 대응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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