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어촌 주민들을 위해 이동 목욕, 빨래 등이 가능한 ‘어복버스’(어촌 복지 버스)를 긴급 지원한다.
‘어복버스’의 이·미용 서비스 (사진=해양수산부) 10일 해수부는 경북 지역의 어촌 일상 회복을 위해 ‘어복버스’를 통한 생활 복지 서비스를 긴급히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9일 경북 영덕군 축산면 3개 어촌에서 피해 복구중인 어업인, 거동이 불편한 고령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어복버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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