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등생 살해' 명재완 첫 재판, 변호인 교체로 다음달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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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생 살해' 명재완 첫 재판, 변호인 교체로 다음달로 변경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하교 중인 김하늘 양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교사 명재완 첫 공판이 변호인 교체로 인해 다음달로 연기됐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지법은 이날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13세 미만 영리약취 및 유인 등) 혐의를 받는 명재완 첫 공판을 다음달 26일 오전 10시로 변경했다.

새로 선임된 변호인이 사건 서류 검토와 사건 파악을 위해 재판부에 기일 변경 신청을 했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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