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대통령, 11일 관저 떠난다… 사저 경호 인력 40명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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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통령, 11일 관저 떠난다… 사저 경호 인력 40명 편성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이르면 오는 11일 한남동 관저를 나와 사저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로 거처를 옮길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경호처는 전날 "관련 법률과 규정 등에 따라 윤 전 대통령 경호팀을 이미 편성했다"며 "규모는 역대 전직 대통령 수준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경호법에 따르면 파면되더라도 경호와 경비에 관련된 예우는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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