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망신' 새만금 잼버리…감사원 "업무처리 총체적 부실"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국제망신' 새만금 잼버리…감사원 "업무처리 총체적 부실"

감사원이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들여다본 결과, 조직위원회,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등 추진 주체들의 역량이 부족하고 업무처리가 총체적으로 부실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감사원은 “조직위,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등 추진 주체의 역량이 전반적으로 부족했고 물자준비, 시설 설치, 부지 선정 등 행사준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 미흡했다”며 “이런 상태에서 행사 기간 중 폭염 관련 물자 등 야영에 필요한 생활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했고, 참가자 출입관리 등 현장대응도 부실했다”고 지적했다.

행사 준비과정에서 선정된 야영장 부지도 경사가 없고 매립 높이가 충분하지 않은데다 배수시설도 불량해 야영에 부적합했던데다 조경, 위생, 통신 등 각종 시설도 부실 설치했다는 평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