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안동노인병원은 2층부터 6층까지 병실 내부의 깨끗한 공기를 유지했다.
경북도립안동노인병원이 선제적으로 도입한 ‘융복합열회수환기 청정음압시스템’ 장치는 단순한 환기 설비를 넘어 위기 상황에서 작동하는 ‘공기 방어 시스템’이라고 한다.
경북도립노인병원이 설치한 환기제품 (사진=경북도립안동노인병원) 병원 관계자는 “이번 산불에서도 연기 감지기보다 먼저 환기유닛이 연기를 감지해 양압으로 전환, 오염 공기 유입을 막았다”며 “화재 발생 시에는 음압 회로가 작동돼 실내 유해 공기를 급속 배기하며, 대피 시간을 확보해 인명 보호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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