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약 2,000억 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LS전선은 변전소까지 연결되는 지중 송전 구간에 230kV급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하며, 케이블의 제조부터 시공, 설치까지 포함하는 턴키(Turn-Key)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LS전선은 LS에코에너지와 함께 싱가포르 초고압 케이블 시장에서 10년 넘게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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