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1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현행 17%의 최저한세율이 글로벌 기준인 15%보다 높아 기업들이 국가전략기술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현재 한국은 과세표준 1000억원 초과 기업에 17%의 최저한세율을 적용하고 있어, 반도체·백신·2차전지 등 국가전략기술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효과가 반감된다는 지적이다.
상명대 황상현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최저한세율이 1%포인트만 올라가도 기업의 총자산 대비 투자는 0.04%포인트 감소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데이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