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인공지능 보행 안전 시스템 설치 운영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수지구는 우회전 차량과 보행자와의 충돌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상현1동과 상현3동 일대 주요 교차로 10곳에 AI 기반 보행자 안전 시스템을 설치했다.
수지구는 2023년 도입한 보행자 안전 시스템의 효용을 확인함에 따라 대상 구간을 확대해 보행자 통행량이 많고 사고 우려가 높은 교차로를 대상으로 AI 기반 보행자 안전 시스템을 추가 설치해 현재 30곳이 운영 중이다.
AI 기반 보행자 안전 시스템은 차량, 보행자,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교통 주체를 실시간으로 감지·분류하는 영상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보행자가 교차로에 진입하거나 머무를 경우 우회전 차량 운전자에게 전광판을 통해 주의 문구를 표출하고, 보행자에게는 스피커로 경고음으로 양측 모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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