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폐배터리 안전 회수 체계 구축' 시범사업 추진

9일, E-순환 거버넌스와 '전자제품 폐배터리 안전 회수 체계 구축 시범 사업' 추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9일 E-순환 거버넌스와 '전자제품 폐배터리 안전 회수 체계 구축 시범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전자제품 폐배터리 안전 회수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시민들에게 폐배터리 무상 배출에 대해 홍보한다.

이상일 시장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2023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소형 폐가전을 무상 수거하는 협약을 맺었고, 2024년 단독주택 등 협약을 맺었다"며 "전국 최초 폐배터리를 안전하게 수거하는 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 사업까지 함께 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