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규, 자진사퇴 요구에 "한덕수 결정 존중할 따름"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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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규, 자진사퇴 요구에 "한덕수 결정 존중할 따름" 거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지난 8일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지명 사태와 관련, 한 대행으로부터 후임 헌법재판관으로 지명된 이완규 법제처장이 자진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이 법제처장은 9일 법사위 전체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파면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면서 헌재를 망치지 말고 금명 간 결단해 달라"고 자진사퇴를 촉구한 데 대해 "저는 한 대행이 결정한 것을 존중할 따름"이라며 즉각 거부 의사를 밝혔다.

한 대행이 지난해 12월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3인 임명을 거부하면서는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통령의 중대한 고유 권한 행사를 자제해야 한다는 게 헌법정신'이라고 했는데 이를 스스로 뒤집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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