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고령 운전자에 '어르신 운전중' 표지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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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고령 운전자에 '어르신 운전중' 표지 배부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어르신 운전중' 표지 500개를 제작해 지난달부터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에게 나눠주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어르신 차량에 표지를 부착함으로써 다른 운전자의 배려와 주의를 유도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라고 구는 설명했다.

용산구에 사는 65세 이상 차량 소유자·운전자는 동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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